안녕하세요, 전남대병원 정문 앞 프라임누가약국이에요.
오전 아홉 시 반쯤 되면 심장내과 외래 끝난 처방전이 우르르 몰려오는 시간이 있어요.
그 처방전 더미 사이에서 유난히 자주 보이는 이름이 하나 있거든요.
클로피도그렐이요. 약봉투엔 플라빅스라고 적혀 있거나, 같은 성분의 다른 이름으로 적혀 있을 거예요.
이 약 받아 가시는 분들 표정은 대체로 비슷해요. “이거… 대체 언제 끝나는 거지?” 하는 얼굴이요.
그래서 오늘은 스텐트 시술 후 클로피도그렐을 언제까지 먹는지 얘기를 해 보려고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