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, 전남대병원 정문 앞 프라임누가약국이에요.
금요일 오후가 되면 약국 카운터 분위기가 묘하게 달라져요.
약 설명을 다 듣고 나가시려던 분이 문 앞에서 멈칫, 다시 돌아오세요.
그리고 아주 작은 목소리로 물으시죠. “근데… 오늘 저녁 회식인데요.”
네, 그 표정 저 알아요. 10년 넘게 봤거든요.
그래서 오늘은 메트로니다졸이랑 술 얘기를 해 보려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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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아주 작은 목소리로 물으시죠. “근데… 오늘 저녁 회식인데요.”
네, 그 표정 저 알아요. 10년 넘게 봤거든요.
그래서 오늘은 메트로니다졸이랑 술 얘기를 해 보려고요.